Tuesday, December 11, 2018

[Book] Korea Skeptics Vol. 14

20181121
다시 이 책 읽는 재미가 들린것 같다.
회사에 출근해서 업무 시작 전 약 30~40분 정도 쉬는 시간에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20181213
한 달이 안되어 본 책을 다 읽었다.
대부분의 글들이 모두 흥미로워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글 중 " ADHD, 질병과 마케팅 사이"라는 글을 특히 흥미롭게 읽었다.
주의력결필 과잉행동장애(Attens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를 진단 받은 아이들과 치료를 위한 약물인 리탈린(Ritalin)에 대한 이야기이다.
현재 공교육의 방식에 장애가 된다고 그 아이를 ADHD 진단 내리고 약물 치료를 시작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 소개된다.
ADHD 진단을 받은 아이들을 무조건 약물이 필요한 아이들로 간주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표현한다.
나도 어느 정도 동의하게 된것 같다.
각각의 개성이 다를 수 있는 아이들을 단지 교육에 방해가 된다고 환자 취급을 하게 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 보인다. 
차라리 그런 아이들은 일반 아이들과 다른 교육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본다.
일반적이 않다고 해서 이상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 보인다.


Friday, November 23, 2018

[Linux] Windows 10에 Ubuntu 18.10 dual booting 설치하기

181124
이 주 전쯤에 식구들을 위한 새로운 노트북(삼성)을 구입해서 그 동안 가족용으로 쓰던 Toshiba satellite 노트북을 내가 사용하게 되었다.
지금 내가 ubuntu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노트북들은 둘 다 모두 10년이 넘은 것들이라 메모리도 2G, CPU도 성능이 딸려서 Lubuntu를 설치해서 기본적인 인터넷 서핑이나 Youtube용으로만 사용해 왔다.
도시바 노트북은 메모리도 8G, CPU도 i5급이어서 정식 Ubuntu 18.10을 설치해서 기본 Windows와 함께 사용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내가 설치 중에 뭔가 잘못 건드린 것 같아 기본 설치된 Windows가 지워지고 노트북이 반응이 없어지는 "벽돌"상태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ㅠㅠ
그래서 지난 주 토요일 분당에 있는 도시바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하여 다행히 Windows 10을 다시 설치하여 노트북이 일단은 살아났다. ^^
그 후 다시 Ubuntu와의 dual booting을 설치하려고 하였는데 무슨 이유인지 설치할 수 없었다.
나름 인터넷 포럼과 다른 분들의 blog을 뒤져보면서 이 작업이 쉽지않다는 것을 알게되어 나름 조심스럽게 하나하나 시도해 보았다.
일주일 동안 퇴근 후 잠깐씩 시도해 보았으나 역시 실패하고 나름 고민에 빠져있었으며 어제는 회사를 하루 쉬게되어 나름 여유롭게 집중적으로 설치를 시도해 보고 있었다.
역시 계속적인 실패에 나름 고민을 하고 있었던 중에 갑자기 "Ubuntu 18.10이 안되면 혹시 Ubuntu 18.04로 하면 어떨까? 지금 노트북도 최신은 아니고 2014년도 산 것이라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18.04를 다운받고 booting USB를 만들어 시도해 보았다.
1차 시도에서는 역시 실패 하였으나 혹시 하는 마음에 다시 한번 설치를 해보았다.
그때 노트북 화면에 Ubuntu 설치 화면이 보이는데 처음에는 살짝 믿을 수 없었으나 너무 기뻐서 바로 설치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
이때의 기쁨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었다. ㅋ  ^^
솔직히 아직도 왜 처음에 시도한 Windows10에 Ubuntu 18.10 dual booting 설치가 실패하였는지 원인을 알지는 못했지만 일단은 Ubuntu 18.04로 다시 시도하여 성공하였다는 것에 너무 기뻐하고 있다. ^^
Ubuntu 18.04 설치 후 Windows와의 dual booting 확인 후  software updater를 이용해 18.10으로 upgrade를 진행하여 현재는 windows10과 ubuntu 18.10 dual booting 노트북을 가지게 되었다.  ^^
혹시 나와 유사한 문제로 dual booting 설치가 안되는 분들이 있다면 우선 ubuntu 18.04와 같은 이전 버전으로의 dual booting을 먼저 진행하고 그 후에 ubuntu에서 software updater를 이용하여 upgrade하는 방법을 추천드린다.

190126
윗 글을 올린 지 딱 두 달이 지났다.
그 동안 내 컴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
1. 잘 기억이 나지않는 문제로 다시 컴이 먹통이 됨.
2. 몇 일 동안 고민하며 복구를 해보려고 했으나 계속 복구 실패.
3. 인터넷을 뒤져 Windows10 설치 방법을 알아내어 Windows10 설치 성공함.
4. 그 후 Ubuntu 18.04를 추가 설치하려고 했으나 계속 실패.
5. 약 한 달을 고생하다 Windows10을 지우고 Ubuntu 18.10만 설치해서 사용하기로 정함.
6.  Boot loader 문제로 Ubuntu 18.10만 설치하는 것도 쉽게 안되어 고생 끝에 간신히 설치 성공.
7. 처음 컴을 켜면 Boot loader 에서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경고를 하고 Ubuntu로 넘어감.
8. 좀 찝찝했지만 해결 방법을 몰라서 일단 사용하기로 함.
9. 다시 실수로 하드의 Boot loader 영역을 format 하게되어 컴이 먹통됨.
10. Amazon에 주문한 노트북 팬이 도착해서 컴에 장착함.
11.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dual boot 컴을 만들어 보기함.
12. 첫번째로 HD를 전부 지우고 전체 partition에 windows 10을 설치함.
13. Windows 10 환경에서 disk management로 HD partition 나누어 linux partition 준비함.
14. Ubuntu 18.04 설치하면서 "/" 영역과 "/home" 영역을 'logical partion'으로 설정하고 진행함.
15. 다행히 windows10과 ubuntu 18.10 dual OS 컴 성공함.

그 동안 설치 실패의 원인은 ubuntu를 설치하면서 partition 영역을 'physical partition'으로 잘못 설정한 것 같다.
앞으로 컴 수리 또는 복구 시 참고해야 할 것 같다.
아뭏든 다시 dual OS 컴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  ^^
지난 두 달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노트북 팬 문제도 해결되어 더더욱 기쁘다.
배터리 주문하여 PWR cable 연결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보고 싶다.

Saturday, September 08, 2018

[Book] Korea Skeptics Vol. 13

20180909
어제 12호를 다 일고 오늘부터 13호를 일기 시작했다.
조만간 15호가 도착할 예정으로 이번 호도 챙겨서 빨리 읽어 나갈 예정이다.
빨리 한국 스켑틱 15호까지 다 읽고 다른 책도 읽어야 겠다.
20181120
이번호는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생명의 화학", "행복을 권하는 사회의 역설"을 재미있게 읽었다.
생명의 화학은 나중에 혼자 집중해서 다시 읽어 보며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 보고 싶다.

[Book] Korea Skeptics Vol. 12

20180806

Korean Skeptic이 아직도 서너 권 밀렸다.
빨리 읽어 나가야 겠다. ^^;
새로운 마음으로 Vol 12를 시작한다.
20180908
이 번호는 제법 빨리 읽었다.
회사 출근해서 업무 시작 전까지 쉬는 시간에 읽게되어 비교적 빨리 읽은 것 같다.
이번 호에서는 통계학의 재미있는, 아니 교묘하게 통계학을 이용하는 사례를 알려준
"여성 이름의 허리케인이 더 치명적이다?"라는 글을 재미 있게 읽었다.
모집단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결과과 완전히 달라질 수 있어서 
실험 전에 원하는 결과를 정하고 이에 따라 모집단을 수정하면 된다는 이야기이다.
요즘 세상에 이야기되고 있는 소위 "가짜 뉴스"들 중에는 이런 왜곡된 결과를 이야기하는 
뉴스도 많은 것 같다.
이럴 수록 모든 뉴스와 주장, 결론을 볼 때 나름의 의구심을 가지고 보는 것이 필요한 시대가 
된 것 같다. 

Sunday, June 10, 2018

[Book] Korea Skeptics Vol. 11

20180613
 Vol. 10을 간신히 다 읽고 다음 호인 Vol. 11을 시작한다.
이 책은 또 얼마나 오랫동안 읽을 런지 ㅋ  ^^

20180805
이번 호는 비교적 빨리 읽은 것 같다. 두 달 정도 만에 다 읽은 것 같다.
책이 밀려서 좀 부담이 된 것도 사실이다.
내용 중에는 "사람들은 왜 생각을 바꾸지 않는가"라는 Focus를 흥미 있게 읽었다.
직과에 집착하고 비과학적인 이야기에는 흥미를 느끼고 정작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이야기는
어렵게 받아들이는 인간의 보편적인 성향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과학이 인류 역사에 등장하고 논리적인 사고가 체계적으로 시작된지 얼마 안되서 그런것 같다.
앞으로 점점 좋아지리라 믿는다.

[Book] Korea Skeptics Vol. 10

20180216
책 읽기 시작함.



20180610
역시 약 4개월 만에 다 읽음.
이번 호에서는 "물은 물로 보라"는 기고문이 재미있었다.
시중에 떠도는 증명되지않은 수소수, 산소수를 꼬집으며 물은 그냥 물로 봐야한다는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