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11, 2018

[Book] Korea Skeptics Vol. 14

20181121
다시 이 책 읽는 재미가 들린것 같다.
회사에 출근해서 업무 시작 전 약 30~40분 정도 쉬는 시간에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20181213
한 달이 안되어 본 책을 다 읽었다.
대부분의 글들이 모두 흥미로워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글 중 " ADHD, 질병과 마케팅 사이"라는 글을 특히 흥미롭게 읽었다.
주의력결필 과잉행동장애(Attens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를 진단 받은 아이들과 치료를 위한 약물인 리탈린(Ritalin)에 대한 이야기이다.
현재 공교육의 방식에 장애가 된다고 그 아이를 ADHD 진단 내리고 약물 치료를 시작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 소개된다.
ADHD 진단을 받은 아이들을 무조건 약물이 필요한 아이들로 간주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표현한다.
나도 어느 정도 동의하게 된것 같다.
각각의 개성이 다를 수 있는 아이들을 단지 교육에 방해가 된다고 환자 취급을 하게 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 보인다. 
차라리 그런 아이들은 일반 아이들과 다른 교육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본다.
일반적이 않다고 해서 이상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