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맘을 먹고, 아내를 기쁘게 해주기위해, 아내가 그렇게 원하던 김치 냉장고란 것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사기 전에는 김치 냉장고의 필요성에 대해 무척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우선은 가격이 쎄서 선듯 구입하기가 껴려졌고 또 집도 좁은데 이것까지 있으면 더더욱 공간이 좁아질것 같아서 많이 망설였는데 결국에는 아내의 설득에 제가 넘어가고 말았네요. ^^;
지금은 아내가 너무 만족하고 있어서 저도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
사진은 같이 딸려온 박스를 그냥 버리기 아까와서 아이들이 놀수 있게 문과 창문을 만들놨더니 무척 좋아하더군요. 첫째, 둘째는 물론이려니와 2살 박이인 막내도 자기만의 공간이란 것을 아는지 혼자 들어가서 잠도 자고 놀기도 합니다. 마루가 좁아서 아내한테 버리자고 해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버릴 수가 없다네요. ^^
막내가 혼자 자기 집안에 들어가서 자기 딴에는 윙크라는 것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 comments:
^^ 잘 계시죠? -희재
에궁..... 지울 수가 없네.... Kpug에 팜에 한글 쓰는 방법 찾으러 갔다가 형 이름이 보이길레 찾아 들어 왔네요 ^^
건강하시구요~ 또 연락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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