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11, 2016

[Book] 백년 허리 by 정선근

160911
한 5년 전부터 허리 요통이 시작되어 가끔씩 아파와 허리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나는 의사다'에서 추천하는 '백년 허리'를 알게 되어 구입하였다. 우선 시진에게 먼저 읽으라고 권했는 아직 다 읽지 않은 것 같지만 내가 오늘 부터 읽기로 했다.
160926
광주 공장으로 출장 간다고 광명역에서 기다리면 책을 다 읽었다.
허리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 동안 내가 얼마나 내 허리를 혹사해 왔는지 깨달았다.
앞으로 자세 교정을 시작으로 조금 씩 내 허리 살리기를 시작해야겠다.

Saturday, September 10, 2016

[Book] Korea Skeptics Vol. 6

160709
Vol 5 이후 한 주 정도 쉰 후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번 호 Focus에 "음양오행과 사주"라는 미신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기대된다.
160910
거의 두 달 만에 다 읽었다.
솔직히 회사 업무에 집중 하느라 주로 해인이 하키 강습 때 짬짬이 읽어서 그런지 진도가 늦었다.
기대와 같이 "음양오행과 사주"는 흥미있게 읽었으며 얼마나 순진한 사람들이 사기꾼들에게 쉽게 당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 기회였다.
또 이번 호의 특징은 한국 저자들이 많이 참여했다는 것이다.
특히 김상욱 교수의 '문제는 원자가 아니라 인간이야!'는 양자역학의 난해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빛을 파동성과 입자성에 대한 기초를 새롭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Saturday, June 04, 2016

[Words] from Korea Skeptic Vol. 5

160604
아인슈타인은 1905년 특수 상대성 이론을 그리고 1915년에는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였다. 특수 상대성 이론은 중력이 없는 경우에 상대적 운동에 의해 달라지는 시간과 공간을 기술한 반면 일반 상대성 이론은 중력장이 포함된 경우의 시공간 구조를 설명하는 이론이다. ....p 39

즉 물체가 급속한 가속을 겪으면서 만들어내는 시공간의 요동은 빛의 속도로 전달되고 이를 중력파라고 하는 것이다. ... 중력파는 시공간의 미세한 변화를 의미한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시간과 공간의 간격이 진동하면서 변한다는 뜻이다. ...p 41

Sunday, May 29, 2016

[Book] Korea Skeptics Vol. 5

160529
Vol. 4 다 읽고 바로 Vol. 5 읽기 시작함.
기존 책들에 비해 페이지 수가 줄어 든것 같아 좀 아쉬움.  ^^;
올 초에 관심을 많이 모았던 "중력파"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기대됨.
160702
한 달 넘게 걸려서 읽기를 마침. 재미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이 바빠서 주로 주말에 해인이 하키 가서 읽음.

Saturday, May 21, 2016

[Book] Korea Skeptics Vol. 4

160514
새로운 Korea Skeptic Vol.4 읽기 시작함.
물왕리에서 혼자 있으니 여유로운 독서가 가능함.
160529
오늘 해인이 하키 기다리면서 다 읽음.
진화심리학의 회의적 방법론에 대한 글도 괜찮았지만 특히 "사이비 오디오 과학"에 대한 글이 재미있었음.
특히 요즘 베이스 기타를 치면서 소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가 장비에 관심이 가고 있던 참에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읽을 거리였음. ^^

Saturday, April 09, 2016

[Book] Korea Skeptics Vol. 3

160410
책 구입은 작년 가을에 했지만 이제야 읽기 시작함. 기대됨.

160514
드디어 거의 한 달 만에 다 읽음. 이번 호에서는 "우리는 어떻게 공포를 느끼게 되었는가" 컬럼을 특히 재미있게 읽었음. 진화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공포의 문화를 발전시켜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임. 아직도 귀신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어린아이들이 빨리 그런 두려움에서 해방되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