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8
이번에 창간한 Skeptic Korea 잡지를 읽기 시작했다. 구입은 약 2주 전에 "과학하고 앉아있네"라는 과학 팟케스트에서의 추천을 듣고 하였다. 여러가지 주제를 단편으로 다루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20150529
재미있게 잘 읽었다. 다음 호가 기대된다.
Thursday, May 21, 2015
Sunday, May 10, 2015
[Book] Reason for Hope (희망의 이유) by Jane Goodall (박순영 옮김)
20150510
좀 전에 Jane Goodall의 In the shadow of man을 다 읽어서 바로 연관이 있는 이 책을 읽기로 했다. 저자의 삶에 좀더 가깝게 다가가고 싶어지는 맘이 든다.
20150517
요즘 파업으로 시간적 여유가 생겨 독서에 집중하는 시간이 점점 늘고 있다. 그래서 이 책도 예상보다 일찍 다 읽게 되었다. Jane Goodall 한 인간의 삶을 적어 놓은 자서전적인 내용의 책이다. 내용은 저자의 연구 분야인 침팬치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저자 자신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한가지 좀 거슬리는 내용이 있다면, 내가 무신론자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신에 대한 이야기, 신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는 점이다. 그것을 제외하고는 정말 자신의 목표가 젊었을때부터 확고하게 정해져서 한 방향으로 집중해온 삶을 살아온, 어찌보면 참 행복한 사람인 것 같아 부럽다.
좀 전에 Jane Goodall의 In the shadow of man을 다 읽어서 바로 연관이 있는 이 책을 읽기로 했다. 저자의 삶에 좀더 가깝게 다가가고 싶어지는 맘이 든다.
20150517
요즘 파업으로 시간적 여유가 생겨 독서에 집중하는 시간이 점점 늘고 있다. 그래서 이 책도 예상보다 일찍 다 읽게 되었다. Jane Goodall 한 인간의 삶을 적어 놓은 자서전적인 내용의 책이다. 내용은 저자의 연구 분야인 침팬치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저자 자신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한가지 좀 거슬리는 내용이 있다면, 내가 무신론자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신에 대한 이야기, 신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는 점이다. 그것을 제외하고는 정말 자신의 목표가 젊었을때부터 확고하게 정해져서 한 방향으로 집중해온 삶을 살아온, 어찌보면 참 행복한 사람인 것 같아 부럽다.
Friday, May 01, 2015
[Book] In the Shadow of Man (인간의 그늘에서) by Jane Goodall (최재천 번역)
20150501
매번 챙겨 듣는 딴지 Podcast 중 하나인 "과학책이 있는 저녁"에서 추천한 Jane Goodall 박사의 In the Shadow of Man이라는 책을 구입하여 읽기 시작함. 한 우물을 판 연구자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됨.
매번 챙겨 듣는 딴지 Podcast 중 하나인 "과학책이 있는 저녁"에서 추천한 Jane Goodall 박사의 In the Shadow of Man이라는 책을 구입하여 읽기 시작함. 한 우물을 판 연구자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됨.
20150510
오늘 드디어 이 책을 처음으로 다 읽었다. 한 과학자의 연구에 대한 열정과 삶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인간과 가장 유사한 DNA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침펜지의 일생을 보면서 정말 인간의 모습을 보는 듯한 착각을 하기도 했다. 이왕 Jane Goodall을 시작했으니 이어서 "Reason for hope"도 읽어 볼 예정이다.
[Book] 불확정성 (Uncertainty) by David Lindley (번역 박배식)
이 책은 한 2~3년 전에 한참 과학 관련 Podcast를 들을 당시 진행자의 추천으로 구입한 책이다. 구입 후 바로 한번 읽었고 최근에 다시 한번 읽었다. 처음 읽었을 당시에는 양자역학이라는 학문도 생소하고 등장하는 다수의 20세기 서양 물리학자들의 이름이 헷갈리기도 하여 완전한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어렵게 숙제를 끝내는 기분으로 이 책을 읽어 나간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이번에 다시 읽을 때는 지난번의 기억이 나서 가능하면 종이에 등장인물의 이름과 출신지역, 연구 주제 등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적어 가면서 읽어 나갔다. 이 방법을 써보니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그래서 더 처음보다 재미있게 책을 읽어 나간 것 같다.
[Words] from Korea SKEPTIC Vol. 1
그러나 과학의 영역에서 '사실'은 확정적인 것이 아니라 잠정적인 것이며 시험에 열려 있다. 따라서 회의주의란 잠정적인 결론을 이끌어내는 한 방법일 뿐이다. (p3)
by Harriet Hall
과학은 몸과 마음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마음이 뇌의 기능이라고 여길 뿐이다. .... 과학에서 의식은 뇌 세포가 죽으면 중단되는, 뇌세포 각각의 부수 현상이라고 여겨진다. (p14)
by Andrew Bernardin
뉴턴의 우주에서 속도는 상대적인 반면 시간은 절대적인 것으로 이해되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의 우주에서는 빛의 속도라는 단 하나의 속도만 절대적이고, 시간은 상대적인 것이 되었다. (p76)
아인슈타인은 빛의 속도(거리의 측정치를 시간의 측정치로 나눈 값)가 불변량이 되려면 무언가가 탄력 있게 변해야 함을 알았다. ... 즉, 시간은 상대적이다 (공간도 마찬가지지만, 경우가 다르다). 달리 표현하자면 아인슈타인은 각각의 기준틀이 자신만의 시계를 가지고 있고, 이 시계들이 서로 다른 속도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특히, 시계는 특정 조건 아래서는 속도가 느려진다. 특수상대성이론에서 그는 운동, 혹은 속도가 시간의 측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했다. 그리고 일반상대성이론에서는 중력과 가속 또한 시간의 측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p81)
by Harriet Hall
과학은 몸과 마음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마음이 뇌의 기능이라고 여길 뿐이다. .... 과학에서 의식은 뇌 세포가 죽으면 중단되는, 뇌세포 각각의 부수 현상이라고 여겨진다. (p14)
by Andrew Bernardin
뉴턴의 우주에서 속도는 상대적인 반면 시간은 절대적인 것으로 이해되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의 우주에서는 빛의 속도라는 단 하나의 속도만 절대적이고, 시간은 상대적인 것이 되었다. (p76)
아인슈타인은 빛의 속도(거리의 측정치를 시간의 측정치로 나눈 값)가 불변량이 되려면 무언가가 탄력 있게 변해야 함을 알았다. ... 즉, 시간은 상대적이다 (공간도 마찬가지지만, 경우가 다르다). 달리 표현하자면 아인슈타인은 각각의 기준틀이 자신만의 시계를 가지고 있고, 이 시계들이 서로 다른 속도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특히, 시계는 특정 조건 아래서는 속도가 느려진다. 특수상대성이론에서 그는 운동, 혹은 속도가 시간의 측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했다. 그리고 일반상대성이론에서는 중력과 가속 또한 시간의 측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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